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카카오(035720)는 4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 8900억원(+6%YoY), 영업이익 750억원(-31%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304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부분은 톡비즈/커머스가 경기 부진으로 인한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빌리티가 대외 활동 증가로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타 플랫폼 매출은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는 게임이 신작 공백 및 기존작 매출 감소로 부진한 상황에서 뮤직도 아티스트 활동 공백으로 QoQ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비용 단에서는 마케팅 등 효율화가 일부 반영되나 클라우드 등 신규/글로벌 사업 확대, 사옥 이전 등에 따른 인건비, 외주/인프라비, 상각비 증가세 지속, 그리고 화재 피해보상으로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