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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3건 획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1-11 16:59 KRD7
#안산도시공사 #월피동복지어울림센터 #친환경건축물예비인증 #서영삼 #도시재생뉴딜사업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건축물·녹색건축 인증

NSP통신-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조감도. (안산도시공사)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조감도. (안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월피동에 건립하는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가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3건을 획득했다.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는 안산시와 위·수탁계약을 맺고 총 사업비 81억원이 투입돼 월피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804㎡ 규모로 2024년 준공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지어울림센터는 ▲노인맞춤통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현재 진행 중인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5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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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건축물 실시설계 단계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에너지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각종 친환경 예비인증 획득을 완료했다.

우선 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이 115.4kWh/㎡로 평가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작년 12월 획득했다. 최고 등급인 1+++는 80kWh/㎡ 미만이며 최하등급인 7등급은 610~700kWh/㎡ 수준이다.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비율을 평가하는 에너지자립률은 26.08%로 평가돼 제로에너지건축물 ‘ZEB5’ 예비인증을 이달 5일 획득했다. 자립률이 100% 이상일 경우 1등급을 받는다.

또 설계·시공·유지관리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부여되는 인증인 녹색건축(일반-그린4등급)은 이달 6일 취득했다.

서영삼 사장은 “향후 본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며 “ESG경영에 부합하는 저탄소 및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 건축물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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