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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는 4분기 지배순이익이 957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전망이다.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외화환산익이 1670억원 발생했을 것이다. 다만 2022년 연간으로는 860억원 손실이었는데, 이는 2023년에는 이익으로 반전되면서 증익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2022년 1분기에 이미 희망 퇴직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에, 추후 있을 희망퇴직 관련 비용은 2022년 4분기보다는 2023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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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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