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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사훈 기자 = 미래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민간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제반 핵심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국내외적으로 미래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하고 있는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민간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핵심기술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기차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시장부문 비즈니스 활성화와 관련된 제반 핵심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Pike Research는 “올해 세계적으로 21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되고 30여종이 넘는 전기차가 새로 선보일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범위와 관심이 증가할 것이다”는 시장전망을 제시했다.

박원경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현주소와 비즈니스 모델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관련업계 동향과 기술개발방향 등을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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