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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

1분기 글로벌 상위 14개 업체 판매 증가율 1.2%…미국·독일 선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21 0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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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글로벌 상위 14개업체들의 1분기 전년 동기대비 판매대수 증가율은 1.2%였다. 이 중 미국과 독일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글로벌 판매는 각각 전년대비 4%, 10%, 8% 증가했는데, 주력인 미국시장의 수요회복과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

또한, 중국시장의 수요증가에 기인했다. 일본업체들인 도요타, 혼다, 닛산의 판매증가율은 각각 전년대비 -5%, +1%, -10%이었는데, 일본 내 보조금 폐지로 인한 판매감소와 중국 내 반일감 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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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BMW는 5%씩 판매가 증가했는데, 독일, 유럽의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에서의 선전으로 만회했다.

르노, PSA, 피아트 등 유럽기반의 업체들은 유럽시장의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3%~-9% 판매감소를 기록했다.

현대, 기아의 판매증가율은 +8%, +3%이었는데, 중국에서의 수요급증이 전체 성장률을 크게 이끌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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