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20일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시스템 소울 트리와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을 추가했다.

소울 트리는 영웅 획득, 영웅 보유수 등 조건을 달성할 경우 획득 가능하며 출전 아군 속성 등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영웅 및 몬스터에 착용시킬 수 있다. 소울 트리를 장착한 영웅 및 몬스터는 전투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 유저들이 한층 전략적으로 진영을 구축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몬스터 탈락자 퓨리엘은 화원소 마법 원거리 폭발형 딜러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킬을 사용해 적을 압도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스킬 범위 내 적 유닛에게 범위 공격을 가하는 난화와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염화로 폭발적인 딜링이 돋보인다. 유틸형 스킬 ‘불타는 자아’는 치명적인 대미지를 받을 경우 피해 면역 상태가 돼 생존 능력이 상승하며 적 밀집 지역에 거대 운석을 1회 소환하는 등의 효과를 지녔다.

그라비티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외 공식 라운지에서도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신규 몬스터 퀴즈 이벤트, 소울 트리 인증 이벤트, 소울 트리 글짓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