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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부영주택이 남양주 도농동에 ‘사랑으로’ 부영 7단지 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영주택이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에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5756가구의 아파트와 364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해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명품 주거타운을 조성한 지역.

부영 7단지는 재건축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317가구로 구성돼 있다.

부영주택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회사분 84㎡ 4가구, 125~126㎡ 103가구 등 총 107가구를 분양한다.

입주는 5월이다. 분양가격은 84㎡의 경우 3억3600만원이다. 125~126㎡는 4억5900만원이다.

청약은 23일 1․2순위, 24일 3순위다. 선착순계약은 31일부터 이뤄진다.

남양주 도농 ‘사랑으로’ 부영 7단지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지하철을 통해 강남, 강북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 가능한 특급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도농 초․중교, 미금 초․중교, 가운중․고, 동화 중․고교 등 지역우수 학교가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한양대학병원, 남양주 시청, 경찰서 등의 풍부한 행정 및 생활편의시설 등이 있다.

이외 황금산 문화공원, 왕숙천 체육공원, 광릉수목원, 휴양림, 베어스타운 등이 인근에 있어 자연환경도 좋다.

부영주택은 입주자들을 위해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주방액정TV, 가스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 세제디스펜서를 설치해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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