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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역금액 186억4000만원 수출용 신형연구로 수주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5-16 1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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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우건설(대표 서종욱)은 지난 4월 1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의 종합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일원에 건설될 수출용 신형연구로(이하 기장로)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20MW급 연구용원자로이다.

기장로 건설이 완료되면, 핵의학 진단 및 암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 안정과 수출 산업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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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연구로 수출에도 획기적인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은 기장로 시설 구축을 위한 플랜트 종합설계역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수주한 요르단 시험 및 연구용 원자로(이하 요르단연구로) EPC 사업의 종합설계 수행능력을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용역금액은 186억4000만원으로, 용역기간은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48개월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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