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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여성상친회(회장 심행선)는 지난 2일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여성상친회 회원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행선 회장은 “성금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상친회는 2014년~2020년 저소득층 자녀 2명을 선정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5만 원씩 교육비를 지원했다.
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생필품 및 성금 100만 원의 기부활동과 2개월에 1번씩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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