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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아리바이오 세계최초 치매치료제 임상3상 첫 환자 투약 앞두고 상승세(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삼진제약(005500)이 자사가 투자한 아리바이오가 다중기전다중효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3상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진제약의 주가는 5일 오전 11시 50분현재 0.19% 상승한 2만6300원을 기록중이다
신약개발의 마지막단계인 3상 임상은 총 800명을 대상으로 AR1001 30 mg 투약군과 위약군을 각각 400명씩 나눠 52주간 투여한다.
첫 환자 투약은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과 활동성 종합지표를 중심으로 AR1001의 약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에 111만 1111주를 취득해 총 5.47%의 지분을 확보했다. 또 아리바이오의 기술파트너로서 AR1001의 국내임상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식약처 승인시 국내판매권리에 대한 우선적 지위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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