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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1월 21일부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와 히어로 만화 ‘원펀맨’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원펀맨은 너무 강해서 어떤 적이든 주먹 한 방에 끝내는 히어로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그린 히어로 만화로 일본, 한국, 미국 등에서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원펀맨에 등장하는 ▲사이타마와 ▲제노스가 한정 콜라보 캐릭터 추가됐다.

사이타마는 원펀맨에서 주인공 캐릭터로 주먹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거리 물리형 딜러다. 패시브 및 일부 액티브 스킬에 버프 스킬이 있으며 1대 1 대결 구도를 만드는 스킬 등으로 PVP 등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제노스는 강력한 소각포를 사용하는 원거리 마법형 딜러로 속성, 장비 세팅 등에 따라 대미지에 큰 차이가 발생하며 주력 스킬이 S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SP 회복률 옵션을 가진 장비 사용이 필수적이다.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종은 이벤트 및 콜라보 자판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한정 장비, 코스튬, 카드 등도 함께 추가됐다.

그라비티는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콜라보레이션 기념 이벤트 8종을 진행한다.

라그나로크M 정인화 PM은 “작년에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한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인기 히어로 만화 원펀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원펀맨에서 인기 높은 한정 콜라보 캐릭터 2종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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