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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앙새마을금고가 중앙동 취약계층에 쌀 1000만원 상당과 난방비 120만원을 지원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윤용수)가 15일 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사랑 愛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새마을금고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160포(1천만 원 상당)와 경로당 6개소를 위한 난방비 지원금 120만원을 중앙동(동장 김성준)에 전달했다.

후원된 백미와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복지관, 요양원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윤용수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보내주신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과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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