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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계일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원장)은 14일 안전관리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사고 및 재난 발생 후 의회에 상시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도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 의원은 “이태원 참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너무나 큰 비용을 치뤘다”며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10월29일 이태원 참사 관련 경기도 대응 및 후속조치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에 적극 대응하는 도와 관련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며 “이태원 참사 이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등을 통해 이번과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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