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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열 청호시장 씨 표창장 수상(가운데)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청호시장 고광열 씨(과장)이 60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소장청장의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남화영 소방청정 직무대리 차장의 표창장은 “평소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표창한다”고 9일 전했다.

고광열 씨는 평소 “소방안전을 위해 묵묵한 점검 활동과 투철한 화재예방정신으로 남다른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였다”는 주변 평을 받았다.

고 씨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영예로운 표창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함께 힘써주신 상인회 모두의 노력과 동참 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포시의 소방 안전을 책임지고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근무했다”며 “시민 모두가 소방 활동의 노고에 동참하고, 생활속에서 상식적인 소방 안전을 실천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평소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인식개선에 앞장선 시민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가두켐페인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표창장 수상자인 고광열 씨가 근무하는 청호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석현동에 자리잡아 하당 신도심 가깝고, 해남, 영암, 진도 등 관문에 위치해 목포 최대규모의 매출액을 자랑하고 있는 시장이다.

청호시장은 농 수 축산물 잡화 등 다양한 음식점 및 공산품을 골고루 취급하고 있고, 특히 전남 서남권을 대표해 싱싱한 수산물 공급하고 있는 시장으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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