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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행안부 소방인력 감축 지침, 도민 안전초래 우려” 비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1-11 14:25 KRD7
#전자영도의원 #경기도의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
NSP통신-전자영 경기도의원이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안부의 소방인력 감축 지침을 비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경기도의원이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안부의 소방인력 감축 지침을 비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자영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은 10일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부의 소방인력 감축 지침을 비판하며 소방본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 수요도 늘어 소방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행정안전부가 조직 진단에 따라 인원 감축 지침 내용을 전달했다”며 “현재 경기 소방은 정원대비 874명이나 부족한 상황인데 증원이 아닌 감축 지침은 오히려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마른 수건 쥐어 짜듯’ 안전 인력을 인위적으로 줄여서는 안 된다”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인력 확충 계획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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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축 지침을 철회하도록 행정안전부에 본부가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안전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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