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미약품, 1분기 1703억원 전년동기比 17.3%↑…영업·순이익 흑자전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03 17:28 KRD3
#한미약품 #한미약품1분기실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3일 2013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3% 증가한 1703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 순이익은 149억원을 기록해 각각 흑자전환 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약가 일괄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10%대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이익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이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심바스트CR, 뉴바스트(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처방의약품들과 페노시드(중성지방치료제), 모테손플러스(비염) 등 개량신약 신제품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또 30% 이상 고(高)성장 중인 북경한미약품 등 계열사 경영실적의 영향도 컸다.

G03-8236672469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9.7% 늘어난 총 22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투입액은 매출의 13.4%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지속적 R&D 투자를 통해 LAPS-Exendin4, LAPS-Insuline(당뇨), LAPS-GCSF(호중구감소증) 등 해외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포함해 총 1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