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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경기도의원, 청년정책 수행 행정력 보장 요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1-03 10:36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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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NSP통신-5분 자유발언 하는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 하는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은 2일 제36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26일 입법예고 된 민선8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민선8기 청년정책전담조직 및 정책전달체계의 위축’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충분한 행정력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민선7기에 도입된 청년정책관(3급상당)이 폐지되고, 청년비서관(5급상당)의 채용여부와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의 재위탁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청년정책추진 전담조직인 도 집행부가 ‘복지국’에서 ‘사회적경제국’으로 개편되는 등 경기도의 청년정책 행정체계가 위축 및 급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간 5952억(2022년) 상당의 경기도 청년정책예산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광역자치단체로서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선도해 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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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부실한 행정력으로 이를 감당해내지 못하면 제대로 당사자들에게 닿을 수 없기에, 경기도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행정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도의원으로서 향후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의 청년정책추진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달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을 주재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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