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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가 순천시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사진=순천제일대]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갖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제일대는 지난달 31일 인제관 회의실에서 성동제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노관규 시장과 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제일대는 학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순천시와 제일대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추진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성동제 제일대학교 총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에 제일대학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제일대학교와 국가정원의 접근성이 좋은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수도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일대가 보내주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산업 일꾼이 커가는 제일대학교가 지역의 중요한 대들보가 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지난 5월 전남 동부권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혁신지원사업 선정’은 물론 지난 일년 동안 혁신지원사업 Ⅰ, Ⅲ유형, LINC+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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