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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계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2022년 4차 청소년 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 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이른다.
이번 4차 회의에선 지난 3차 복지실무위원회 사례 개입현황 및 위기(가능)청소년 지원방안 등이 논의됨과 더불어, 내연산 치유의 숲 ‘느림(林)’ 프로그램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도모키도 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 실무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소진 예방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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