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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4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3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제54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걸고 2022년도 국내 양궁대회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22일부터 25일까지 선수 및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해 경기에 돌입한다.
26일과 27일 2일간 펼쳐지게 될 2023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경기는 지난 2022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연기돼 새로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 남·여 선수 각 1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1차 선발전은 남·여 각 64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에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내 양궁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와 2023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양궁의 고장 예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양궁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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