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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쓰촨성지진 긴급 구호금 1억8천만원 현지법인 통해 기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4-24 11:41 KRD7
#우리은행 #쓰촨성지진 #우리은행긴급구호금
NSP통신-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우리은행 최만규 법인장(사진 오른쪽)이 중국푸빈기금회 뚜완잉삐 회장에게 쓰촨성 지진 긴급 구호금 100만위안(한화 약1억8000만원)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우리은행 최만규 법인장(사진 오른쪽)이 중국푸빈기금회 뚜완잉삐 회장에게 쓰촨성 지진 긴급 구호금 100만위안(한화 약1억8000만원)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쓰촨성 대지진 긴급 구호금으로 100만 위안(원화 약 1억 8000만원)을 중국우리은행 현지법인을 통해 민간구호단체인 ‘중국푸빈(扶貧) 기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쓰촨성은 현재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며, 중국전역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도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최초로 재난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2008년도 대지진시에도 신속하게 100만 위안을 중국 적십자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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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우리은행은 매년 우리은행 미술대회에 쓰촨성 어린이 1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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