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과 함께 제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를 후원한다.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이다.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이수그룹, 매일유업 등 4사가 공동 주최하며, 매일유업은 지난 5회 대회부터 주최사로 참여하고 있다.
7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군 스톤비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KGA 주관 대회로 승격하여 예선전 없이 KGA 랭킹시스템 상위 64명이 출전해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국가대표 포인트가 걸린 시즌 마지막 대회이다 보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450점의 국가대표 포인트가 주어지며, 순위별 KGA 랭킹 포인트와 함께 1위부터 8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주니어 선수를 위한 제품과 상품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한다. 대회 기간 중 모든 선수에게 셀렉스 프로핏, 뉴트리션바 등의 제품을 상시 제공하며, 파3인 13번홀에는 셀렉스 제품 300만원 상당을 홀인원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한 선수, 코치 그리고 가족을 위해 별도의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셀렉스 제품을 전달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과 유망주 발굴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고 대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