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얼마 남지 않은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 세븐에듀(대표 차길영)는 수학 내신 등급에 따른 수학 공부법을 공개했다.
1. 1~2등급의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로 취약점을 파악한다.
1~2등급의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의 수학 개념을 완벽히 학습해야 한다.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이 난다. 때문에 전국 소재 상위권 학교의 최고난도 기출문제를 담은 최고난도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2. 중위권은 취약 유형의 문항 집중 학습을 한다.
중위권은 자신이 약한 유형의 문항과 그에 해당되는 개념만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 중간고사까지 얼마 남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3. 하위권은 개념 학습이 우선이다.
하위권은 개념 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수학은 기본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어야 응용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문제를 먼저 풀기보다는 개념을 먼저 철저히 학습하고, 개념별 대표 유형을 풀어보며 부족한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4. 공통 필수, 서술형 대비를 시작하라.
내신 시험에서 가장 배점이 높은 문제는 서술형이다. 내신 시험에서 등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문항이다. 서술형은 부분 감점이 있기 때문에 2~3문제에서 감점되면 한 등급 정도는 쉽게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객관식과 서술형은 푸는 방법에 차이가 있어 서술형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채점표에 따라 직접 채점하며 감점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간고사 고득점을 위한 학습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25문제 사이로 출제된다. 한 문제당 약 2분 내로 모두 풀어야 하므로 실수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다.
5. 공통 필수, 시간을 재면서 실전 훈련을 하라.
많은 학생이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시간 부족으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극복하려면 평소에 모범답안으로만 공부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으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의 유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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