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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지난 16일부터 21일 사이에 태풍 ‘힌남노’로 복지회관 등의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 학생(유치원 2명, 초등 40명, 중등 10명, 고등 18명) 70명에게 긴급 지원금(2100만원)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후에도 교육복지119(경북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도 관내 300여명의 피해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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