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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곶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에 국토교통부가 물량 가배정을 승인했다.

22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지곶일반산업단지 면적은 16만2026㎡으로 실수요기업 직접 개발 방식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곶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되면 미래 유망 사업인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장, 창고 등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공공기반시설 확충 등 효율적인 토지 이용으로 계획적인 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의 심의, 주민공고 등 제반 절차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이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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