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미숙 경기도의원, 아동돌봄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9-20 16:02 KRD8
#김미숙도의원 #경기도아동돌봄과 #정담회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일,가정 양립의 문화 조성, 어린 자녀 돌보미 믿고 맡길수 있어야”

NSP통신-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영아 돌봄 수당을 높이기 위한 방안 위해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영아 돌봄 수당을 높이기 위한 방안 위해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19일 일‧가정 양립의 문화조성이 되기 위해서는 어린 자녀를 돌보미에게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의원실에서 유소정 아동돌봄과장, 신일범 아동돌봄팀장, 정태임 주사와 돌보미에 대한 영아수당 추가 지급 등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돌보미에게 영아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의 노동강도에 부합하는 처우를 개선하는 조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김 의원이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돌보미를 위한 영아수당 등의 추가적인 지급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아수당에 대한 2023년도 예산 배정의 가능성에 대해 물어보았다.

G03-8236672469

이에 아동돌봄과장은 영아수당의 경우 법령에 따른 지원 근거가 없는 수당이기에, 경기도가 영아수당을위해 따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예산의 경우 과 단위의 편성 기간이 지났고, 올해의 세액 감소로 인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돌보미에게 영아수당을 주는 않아서 영아의 부모가 돌보미를 구하기 힘든 현실을 설명하면서, 영아수당 등의 추가 지급은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일․가정 양립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고 했다.

신일범 아동돌봄과 팀장은 돌보미에게 영아수당을 추가지급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경기도에서 영아수당 신설에 따른 예산 전체를 부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경우에 따라 영아수당 신설을 위해 시․군에서 비용을 부담을 해야 하며, 이러한 경우 시․군에 대한 정책수요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개정, 시․군의 정책수요조사, 사회보장협의회 심의, 예산 편성 등 다양한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돌보미에 대한 수당의 추가 지급, 보수교육, 휴게시간 확보 등에 관한 문제 개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아동돌봄과 에서도 여성가족부에 돌보미 처우 개선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 뿐 만 아니라 시․군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해 돌보미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