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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보름간 2000만 소환수 탄생…성급 보다 전략 중요성 부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02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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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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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성급보다 전략으로 육성시킨 나만의 소환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크로니클은 개성있는 세 명의 소환수와 약 350종 소환수를 수집·조합해 모험과 전투를 즐기는 MMORPG다. 소환수는 태생 1성부터 5성까지 소환되며, 최고 레벨인 6성까지 진화시킬 수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크로니클이 국내 출시된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게임 내에 약 2000만 마리의 소환수가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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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성급에 관계 없이 25만 마리 이상의 소환수가 6성으로 진화됐으며, 태생 4성에 이어 태생 3성이 6성으로 가장 많이 키워졌다. 실제로 태생 3성과 4성 소환수의 비율은 전체 6성 소환수의 72%를 차지할 만큼 높았다.

플레이 초반, 선별 소환 등으로 획득한 5성 및 4성 소환수의 6성 진화에 이어 플레이가 전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환수의 쓰임새도 많아지면서 최근 태생 3성 소환수의 6성 진화도 늘고 있다.

개별 소환수로는 태생 4성 바람 속성 미스틱 위치가 6성으로 가장 많이 진화됐다. 게임 내 소환수 이야기에서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소환수다. 이어 4성 선택 소환권으로 가질 수 있는 불 속성 에피키온 사제가 2위에 올랐으며 태생 3성 바람 속성 픽시와 물 속성 가루다, 소환수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태생 4성 물 속성 아마존이 뒤따랐다.

크로니클은 높은 성급이나 특정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아닌 플레이 분석과 전략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유저간 수싸움을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아레나에서 상위 100위권 내 랭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환수는 태생 3성 소환수다. 전투에서 사용된 전체 소환수 성급 중 태성 3성 소환수가 절반 이상인 57.67%를 차지했으며, 태생 4성이 25.33%로 그 뒤를 따랐다. 잘 육성한 태생 3~4성 소환수로 대부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전략적 소환수 육성이 강조됨에 따라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도 퀘스트, 콘텐츠 등 각 소환수의 쓰임에 대한 유저들의 열띤 토론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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