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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공동합의문 이행 두고 대구시와 이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9-02 14:58 KRD7
#의성군 #김주수군수 #통합신공항 #공동합의문

지난 1일 대구시 주관 주민설명회에 참석, 이견차 좁히지 못해 파행

NSP통신-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대구시 주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동합의문 이행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의성군)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대구시 주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동합의문 이행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대구시 주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동합의문 이행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광휘 위원장은 공동합의문의 항공물류·정비산업단지를 포함한 민·군 공항 전체에 대한 계획 및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제시 등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황선필 과장이 민·군 공항 전체 계획에 대해서는 국토부에서 항공수요, 적정 공항용량 및 규모 등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공동합의문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박찬우 단장이 자유무역지역지정 등 물류거점공항으로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했으나 실행계획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되지 않아 설명회는 파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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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대구시 군공항기본계획 발표와 관련해 지역에 화산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강하게 전하는 ‘성명서’ 를 발표했었다.

지난 성명서에는 ▲군 공항만이 아니라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항공 물류 및 정비산업단지를 고려한 전체계획을 설명할 것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할 것이 담겼다.

이광휘 위원장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공동합의문에 대해 누가, 언제까지 사업을 하는지 명확하게 의성군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앞으로 그러한 설명 없이는 어떠한 협조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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