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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경기남부지역 사업용 교통사고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30일 ‘2022년 경기남부지역 하반기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교통사고 예방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올해 경기남부지역 상반기 사업용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따른 사업용 교통사고예방 대책 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버스·택시·화물 단체 등이 참여했다.

올해 경기남부지역 상반기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경기남부지역 사업용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유관기관은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용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전차유 운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전차유‘ 운동은 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하며 운전함으로써 운전자가 쉽고 부담없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사업용 운전자 유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인 전차유 운동의 확대가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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