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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2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했다.

심의 안건을 살펴보면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은 원안 의결됐다.

또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은 교통대란의 해소 등 보안 및 개선방안 검토를 제시했으며 ▲2030 오산시 경관 기본계획(재수립)용역 의견제시 건은 범죄예방 고려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 개선방안 검토 등 다수의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이 채택됐으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정했다.

이어 이상복, 전도현, 전예슬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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