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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9개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9개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동 평생학습 담당자 소통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평생학습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읍면동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생학습도시 포항’ 소개, 하반기 운영지침 안내, 의견 교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500여 개의 강좌가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포항시는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논의된 현안·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읍면동 담당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포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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