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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Fun한phone’ 을 운영한다.
가족치유캠프 Fun한phone은 여성가족부 주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영덕군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과 가족관계 친밀감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익히고 다양한 대안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가족 관계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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