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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스마트 앱 창작터’ 실전 창업으로 연계 지원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4-02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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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스마트 앱 창작터, 실전 창업 중심 운영으로 모바일 분야 창업지원 허브기관 육성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중소기업청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앱,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밀착지원에 나선다.

중기청은 모바일·웹 앱·콘텐츠분야의 개발자 양성과 창업 허브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 앱 창작터’ 22개 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그동안 중기청은 앱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개발자 양성을 통한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인프라가 구축된 대학 등을 중심으로 28개의 ‘앱 창작터’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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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그동안 교육중심으로 운영하던 창작터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운영기관 규모를 22개로 축소하는 대신 지원금액을 상향조정해 모바일 분야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총 67억원을 투입해 창작터로 선정한 대학·민간기관에 최대 3억 5000만원 특성화고는 1억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각 창작터에서 발굴한 예비창업팀에 대해 앱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팀당 최대 5천만원)을 통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앱 창작터에서 배출한 창업팀 중 우수팀을 별도로 선발해 앱특화 BI(누림터) 입주를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앱은 앱 번역 퍼블리싱 등의 해외 진출도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이준희 지식서비스창업과 과장은 “올해부터는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발자들이 모바일 앱 분야 창업에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창작터를 통해 개발된 앱들이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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