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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패밀리카라반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동아전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카라반은 이번 행사에서 23년 전통의 캠핑카 전문업체 제일모빌의 부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아 봉고베이스 기반 확장형 C클래스 모터홈 아론 650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론650은 기아 봉고베이스를 기반으로 축연장한 국대 최대 사이즈인 650 모델로 제품명은 실내 타입에 따라 아론 650F(Aaron 650F)와 아론 650U(Aaron 650U)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중 아론 650F는 정통 유럽스타일의 앞보기 3점식 벨트 장착으로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여기에 유럽 모터홈 부품과 제작 기술의 대거 적용은 물론, 국내 환경에 맞는 대용량 인산철 배터리 시스템 1200A까지 탑재해 편의사양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밀리카라반은 가을 캠핑철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에도 지속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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