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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시·군 첫 간담회 ‘협치 합의문 뜻 모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27 10:46 KRD2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간담회 #경기도

“도민 행복한 삶 위한 협치, 쉽지 않은 길이지만 반드시 그 길 갈 것”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앞줄 왼쪽 아홉번째)가 도내 시장·군수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 가운데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앞줄 왼쪽 아홉번째)가 도내 시장·군수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 가운데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1390만 경기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같은 목표만을 바라보며 손을 맞잡겠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반드시 그 길을 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의 협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뗐다. 의회 일정 등으로 불참한 성남시장, 평택시장, 의정부시장, 연천군수를 제외하고 민선 8기 31개 시장, 군수 또는 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31개 기초단체장 분들은 소속 정당도 다르고, 무엇보다 지역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다를 수밖에 없다. 첫 모임이니 만큼 때로는 격렬한 토론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첫 모임에서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협치 합의문에 뜻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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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지사는 합의문을 통해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정기적인 도-시군 합동 타운홀 미팅 개최, 도-시군 및 시군 간 인사교류 확대 실천을 약속했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자부심은 모두 한마음이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다양성은 경기도가 가진 커다란 경쟁력”이라며 “다만, 그 경쟁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가진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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