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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인식의 변화 만들기…경기도가 앞장설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14 16: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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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인식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었다. 인구의 날 행사에 참가한데 이어 오늘은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가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의 일로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도정 전체의 일로 살피겠다. 또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지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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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력만큼 중요한 것 또한 ‘인식의 변화’, 혹은 ‘새로운 문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요즘 틈이 날 때마다 각층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 도청 직원들을 찾아가 만나고 있다. 그때마다 출산 휴가를 앞둔 직원들에게는 특별한 격려를 하고 있다“면서 ”출산 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아니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오히려 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다”라고 했다.

또 “직장에서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인구의 날 행사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모임인 ‘경기도 아빠 하이’ 프로그램 참가자분들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육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문화가 그대로라면 어떤 정책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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