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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클럽)가 행락철 물품인 부탄가스와 물티슈 등을 소비자가의 75%에 활인공급 예정하면서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농협은 그동안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1등 상품 만들기에 주력해 농협 전용상품과 PB상품을 잇따라 개발하고, 주력 생필 품목에 대한 대량구매와 경쟁 입찰제 도입 등으로 서민 경제에 민감한 생필품 가격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행락 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 소비가 급증하는 품목인 부탄가스와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대량구매를 통한 경쟁 입찰과 PB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가의 75%까지 할인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주요 가공식품과 생필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이미 지난 2월 120여개 품목에 대한 할인과 20여개의 기획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제품 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도 주요 생필품 100여개 품목 및 20개 이상의 PB·기획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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