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동연 경기지사, “민생경제회복특위·여야정협의체 구성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04 13:48 KRD2
#김동연경기도지사 #민선8기확대간부회의 #민생경제회복특별위 #현장행정등 #경기도

민선 8기 첫 확대 간부회의 주재…접시깨기 행정 등 3가지 주문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민선8기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민선8기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지금 물가가 지금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며 경기도민 삶의 팍팍하는 가능성 등으로 인해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회나 TF 등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국제 정치와 경제상황이 굉장히 급박하고, 대한민국 경제는 우리 경기도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경기도의 문제나 또는 경기도민의 삶이 상당히 팍팍해질 가능성이 예측되기 때문에 여야정협의체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G03-8236672469

또 “당과 함께 경기도가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 공무원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믿는다, 그리고 경기도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제가 큰 신뢰를 가지고 여러분들하고 같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 차원의 민생대책 접시깨기 행정, 버리기 행정, 현장행정 등 세 가지를 주문했다.

첫 번째는 “일하다가 접시 깨는 것은 용인하지만 일하지 않아서 접시에 먼지가 끼거나 하는 것은 척결하겠다”며 “소급 행정 하거나 또는 접시 닦지 않은 그런 공직자 상을 우리가 지양하자”고 밝혔다.

두 번째는 “스스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맡고 있는 일이 진짜로, 우리 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향상을 위해서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 한번 스스로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을 위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 이 불필요한 일, 불필요하나 절차,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자”면서 “다만 모범적으로 하는 사례나 우리 공직자에 대해 제가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보고서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 해결하는 그런 모습, 그리고 저부터 현장에 많이 나가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 등 솔선수범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공약의 우선순위 입체화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약을 경기도 사정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할 일에 대해서는 글자가 사람을 움직이게 해야 할 것 같다. 경기도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