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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동향조사(3)

경남 지역 취업자 수 9000명 증가...사무 단순노무 ‘감소’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3-13 15:22 KRD5
#고용률 #실업률 #고용동향조사 #취업자 #경제활동인구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감소 추세...남성 실업률만 늘어나

NSP통신-경남의 실업률과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경남의 실업률과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경남 지역의 취업자 수와 경제활동인구는 소폭 증가했으나 고용률과 실업률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남 지역의 취업자 수는 15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6% 증가했으나 고용률은 57.9%로 0.6% 하락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9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000명이 증가했고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97만5000명으로 2만명 증가했으나 여성의 경우 62만1000명으로 1만1000명 감소했다.

NSP통신-경남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000명 증가했으나 고용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경남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000명 증가했으나 고용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광공업에서 9000명 사회간접자본 기타서비스업에서 1만5000명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1만500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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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자 2만명 서비스·판매종사자에서 1만9000명이 증가한 반면 사무종사자 8000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00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에서 1만8000명이 감소했다.

임금근로자수는 1만명 증가한 105만3000명 비임금근로자수는 1000명 감소한 50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36시간미만 취업자 수는 6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9000명이 증가했고 36시간이상 취업자 수는 82만9000명으로 42만2000명이 줄었다.

한주간 평균취업시간은 35.6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7시간이 감소했다.

NSP통신-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하락했으나 남성의 경우 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하락했으나 남성의 경우 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자료=동남지방통계청)

실업자 수는 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00명이 줄었고 성별로 보면 여성의 경우 7000명이 감소했으나 남성은 6000명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 하락한 2.3%로 여성은 1.1% 하락한 반면 남성은 0.6% 상승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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