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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나마이크론(067310)는 주력거래선의 모바일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른 메모리, 비메모리 가동률 저하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1516억원 (+2% QoQ), 영업이익 151억원 (+4% QoQ)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테스트의 설비 입고 후 순차적 가동률 상승 국면 진입 추정 때문이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60억원 (+6% QoQ)이 예상된다.

하나마이크론비나의 SK하이닉스 후공정 Turn-key향 투자가 하반기에 가시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계약된 사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단순 생산능력 확대가 아닌 실적 성장과 직결되는 의미라고 판단된다. 투자는 2022년 말 ~2023년 말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한동희 SK증권 애널리스트는"해당 사업은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되어 2025년까지 매년 성장을 거듭한 후 안정화 사이클이 진입될 전망이다"며"하나마이크론비나의 안정화 시점인 2025년 매출액은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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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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