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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신규 이용자 6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은 만 19~34세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서비스의 유형은 두 가지로 정신건강 진료 등 부담 없는 심리상담의 경우 A형, 서비스 욕구가 강하거나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원할 경우 B형을 선택해 3개월 동안 총 10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포항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예산범위 내에서 연령기준과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마음을 다친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갖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따뜻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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