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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플로피게임즈 자회사 편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20 11: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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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편입으로 개발 인력·요괴IP 확보…블록체인 인프라 큐브에 요괴 IP 게임 추가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게임 개발사 플로피게임즈(대표 오태훈)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

2014년 설립된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을 만든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7년 넷마블은 모바일 RPG 요괴의 퍼블리싱을 맡은바 있다.

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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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넷마블에프앤씨는 10년 이상 경력의 역량 있는 개발 인력과 요괴 IP(지식재산권)를 자산으로 확보했으며,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 ‘큐브’에 요괴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요괴듀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요괴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요괴 듀얼의 큐브 라인업 편입은 플랫폼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개발진의 합류는 넷마블에프앤씨 신작 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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