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4~6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우수상(이개호 국회의원상), 5인 라이브경연 금메달 6팀, 은메달 2팀, 2인 전시 경연 금메달 9팀, 은메달 5팀, 동메달 2팀이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약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쌀 요리 경연,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단품 요리, 3코스 라이브경연 등 총 5개 부분에 참가했다.

최종 대상은 외식 프랜차이즈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쌀요리 라이브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대한민국의 외식 프랜차이즈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고 군산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개막식부터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강희성 총장은 “조리는 기능의 분야를 넘어 예술의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조리의 예술성을 통해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참된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