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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이탈리아 총선·미 시퀘스터 리스크 상존…시장 영향력 제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2-27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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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증시는 이탈리아 총선과 미국 시퀘스터 리스크 등이 상존하지만 시장 방향성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특히 실적 개선과 새정부 기대로 IT와 부품, 트로이카, 음식료 업종에 대한 매매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증시는 27일 부진한 거래 지속되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이번 증시는 이탈리아 총선, 미국 시퀘스터 이벤트 등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였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 기관, 외국인은 각각 1160억원, 480억원으로 순매수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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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증시는 종목별 실적 및 모멘텀에 따른 차별화했다. 엔/달러 환율 91.72 수준 거래되며 엔강세를 보였다.

박스권 하단인 92엔 돌파하면 2~3주간 엔화강세가 전망된다.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마감됐다.

업종에서는 전기가스, 의료정밀, 음식료가 강세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영풍제지(006740)는 주당 20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대상(001680)은 주력제품 가격인상 및 베스트코 실적 개선에 따른 모멘텀 부각에 상승했다.

레드로버(060300)는 작년에 지연된 콘텐츠 사업부문 1분기부터 진행돼 매출증가로 인해 상반기 흑자전환 전망에 상승했다.

미디어플렉스(086980)는 한국영화 흥행 지속으로 올해 본격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반면, 중소형건설사는 쌍용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사 위기가 재차 부각되면서 벽산건설, 삼부토건 등 중소형 건설사가 약세를 보였다.

메리츠화재(000060)는 1월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효성(004800)은 화학 부문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시황 부진으로 4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씨유메디칼(115480)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마련 목적으로 1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7일 코스피(KOSPI) 2,004.0(0.20%), 코스닥(KOSDAQ) 533.4(0.91%), 선물 266.4(0.0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88.0(-0.16%), 원/엔 11.8(0.11%), 엔/달러 91.8(0.22%), 달러/유로 1.3076(0.11%)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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