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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일즈포스(CRM.US)는 1분기 실적이 매출액 74억 1000만 달러(+24% YoY), 조정 EPS 0.98달러로 시장 예상치(73억 8000만 달러, 0.95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13억 1000만 달러(+8%, OPM 18%), 조정 순이익은 9억 8000만 달러(-14%, NPM 13%)를 기록했다.

계약잔여가치 RPO는 420억 달러로 20% YoY 증가했다. 향후 12개월이내 매출로 인식되는 단기 계약잔여가치는 215억 달러, 장기 계약잔여가치는 205억 달러로 각각 21%, 19% 증가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상승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기존 핵심 부서인 ‘영업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소프트웨어’ 매출은 18%, 17% 증가하며 성장 모멘텀 유지, 슬랙 매출(3억 4000만 달러 기여)이 포함된 플랫폼 부문 매출은 55%, Tableau와 Mulesoft로 구성된 데이터 부문 매출은 15% 증가하며 견고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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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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