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열매공방’ 강민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생과일 타르트를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제철 과일을 활용하여 생과일 타르트를 만들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월 2회, 총 12회기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곱 번째 가족사랑의 날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5~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 떡 만들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신규 참여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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