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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현장 소통’ 이어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5-23 13: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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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자회의 간담회

NSP통신-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장선 선거캠프)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장선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지난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자회의 간담회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정장선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개최되는 이충레포츠 공원을 찾았다. 정 후보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밝은 얼굴로 눈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오후 2시경에는 험프리스 기지 앞 로데오거리에서 안정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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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4시에는 동삭동에 위치한 센트럴자이 아파트 3단지 입주자회의 후보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민들과 쌍용차와 GTX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정 후보는 동삭동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문화시설 부족을 꼽았다.

그는 “평생교육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묶어 대규모로 조성할 것”이라며 “쌍용차 부지 문제가 정리된 이후 공공개발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GTX-A·C 노선 연장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GTX-C는 이미 진행 중에 있다”며 “해당 사업은 정부와 관계없는 민자 사업이고 평택·오산·화성 연장은 시에서 재정을 부담하는 것으로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GTX-A 노선 역시 광역철도지정기준에 ‘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이 신설되면서 평택 연장이 가능해진 바 있다.

한편 정장선 후보는 이외에도 안정리 예술인 광장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만남을 가지고 비전 파출소에서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격려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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