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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대이·효곡 시의원 허 정 후보, 포항시청광장에서 필승 다짐 출정식 가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5-19 17:45 KRD7
#포항시의회 #무소속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NSP통신-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포항시의원 대이·효곡 무소속 기호5번 허정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시청광장에서 필승다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정 포항시의원후보 선거 사무실)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포항시의원 대이·효곡 무소속 기호5번 허정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시청광장에서 필승다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정 포항시의원후보 선거 사무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포항시의원 대이·효곡 무소속 기호5번 허정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시청광장에서 필승다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의원 임기 동안 단 하루도 정당의 눈치를 볼 일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무소속 시의원답게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당당히 일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집단지성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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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 후보는 “정당공천에 떨어져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분명 다음 선거를 위해 또다시 정당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시의원으로서 정당에 몸담을 일은 절대 없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A씨(54세)는 ”최근 지방선거 공천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이해와 요구보다는 정당이나 국회의원의 이해관계가 우선으로 반영되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하다“며 ”22년간 지역에 거주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지기반을 닦아 온 허정 후보의 무소속 돌풍에 선거 판세를 예측 할 수 없어 주민들 사이에서는 선거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대이·효곡동은 지난 2006년 정당공천제(기초선거 정당공천제)가 시행된 후 치뤄진 제4, 5대 포항시의회의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정당 보다는 후보의 인물됨과 능력을 보고 투표하는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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