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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효근)는 골약동 직원들과 지난 18일 골약동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하포사거리 일원에 조성된 주민자치위원회 항만도시 화단 풀매기, 비료 주기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활동은 골약동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2017년에 조성한 골약동 항만도시 입체화단의 청결 활동과 잡초 제거 등을 시행했다.
박효근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니 마치 소풍 나온 것처럼 심신이 회복되는 기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연계해 마을 꽃밭 조성 등 아름다운 골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2월 제12기를 출범시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요가,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골약동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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