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가 모바일 헌팅 액션 RPG 게임 ‘와일드본’을 국내 유일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정식 론칭했다.
락스퀘어(대표 조성환)가 개발한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을 탐험하며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모바일 헌팅 액션 RPG다.
이 게임은 탐험과 사냥의 재미 뿐만 아니라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섬세한 조작 플레이와 방치형 성장을 모두 갖췄다.
특히 뻔한 RPG식 판타지가 아닌,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 고유의 환경을 지닌 미지의 행성의 대자연에서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워, 생사를 위한 치열한 전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7종의 특색 있는 무기가 제공되며 몬스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무기를 선택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며 전투 지원과 채집 탐사가 가능한 호루툴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와일드본은 론칭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을 통해 총 20만명의 사전 예약자가 와일드본과 헌팅액션 RPG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에 스토브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의 표현으로 정식 론칭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자 뿐 만 아니라 모든 게임 이용자에게 대규모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이외 와일드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에는 게임에 대한 팁과 공략이 공개돼 있으며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정식 론칭을 기념해 게임 전문 방송인 노돌리(노돌리TV)가 11일 오후 9시에 트위치에서 생방송으로 와일드본을 플레이 하며, 시청자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스토브는 기존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마켓 2위에 달하는 좋은 성적을 보였던 와일드본의 정식 론칭과 함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그간 스마일게이트 자사 IP와 국내외 인디 개발사 작품 입점에 주력해온 것에서 한 단계 성장, 외부 IP들을 적극 입점하고 스토브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토브는 와일드본 론칭 후 연이어 신작들을 연이어 론칭 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와일드본은 스토브에서 오랜 기간 공을 들였던 외부 IP의 입점작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와일드본이 가지고 있는 헌팅 액션 장르의 매력과 모바일 플랫폼의 장점을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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